1. 개강 전날인 8월 30일(일)에는 기숙사 입소생과 고시원 입소생을 대상으로, 개강 첫날인 8월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는 전체 구성원과 외부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합니다. 자세한 검사 일시, 장소, 대상 및 방법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 야간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8/31(월)부터 9/04(금)까지 강의 시간 10분 전에 강의실에서 체온기를 통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2. 한 번 체온 검사를 받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된 구성원에게는 검사필증을 부여하여, 차후 출입 시에는 다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게 하였습니다.

3. 해외 여행을 갔다가 8월 24일(월) 이후에 입국한 교원, 외래교수, 직원, 학생들은 입국 날짜로부터 일주일간 등교를 제한합니다. 이 기간이 지난 후 아무 이상이 없는 사람은 입국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교무인사팀(교원), 총무행정팀(직원), 수업학적팀(외래교수, 학생)에 제출하면 출근 또는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4.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홈페이지와 교내 곳곳에 부착된 홍보물에 제시된 지침에 따라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5. 만일 체온 검사 후에 발열과 기침, 재치기 등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 지체 없이 학교 보건진료소나 학생복지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강 첫 주는 체온 검사로 인해 등교에 소요되는 시간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보다 30분 일찍 등교를 하여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체온 검사가 길어져 수업에 지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검사필증에 체온 검사 시간을 확인 받은 후, 해당 과목 교수님께 검사필증을 보여주시고 정시 출석을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체온 검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교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여, 학생들의 수업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취해지는 조치입니다. 다소의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처장 강종훈 드림.